블라디보스토크 시, 2021 년 09월 08 일, -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은 전자비자를 이용해 러시아 입국이 가능한 국경검문소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2021 년 09월 03 일 해당 명령은 러시아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결정은 연해주를 통해 러시아로 오는 외국인의 입국 과정을 단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은 러시아 연방 정부의 명령에 따라 연방 외국인 입국 국경검문소 목록에 포함되었다.
전자비자는 2021년부터 외교, 업무, 경유, 일반 및 러시아 임시 거주자의 비자와 함께 독립적인 비자의 한 종류가 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사전에 외교부 특별 웹사이트에 등록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전자 문서를 받으면 연해주 항공을 통해 입국 할 수 있다.
해당 비자는 최대 16일까지 러시아에 체류할 수 있으며,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러시아 연방 정부가 승인한 국가의 시민은 비자를 받을 수 있다. 간소화된 비자 절차는 인도, 중국, 북한, 멕시코, 싱가포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52개국 거주자가 이용할 수 있다.
간소화된 비자 제도는 2017년 08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서 시행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인터넷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공항, 해상 및 철도 국경검문소를 통해 극동에 입경 있었다. 2019년 08월 29일 전자 비자를 발급받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만 번째 관광객의 공식 환영회가 실시되었다.